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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차, 팔라우로 펀다이빙을 다녀왔다.
급하게 잡힌 일정이라, 별 생각없이 오랜만에 다이빙이나 갈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나섰다.
마지막 다이빙은 7년 전 필리핀 보홀에서 오픈워터 준비를 위해 5회 정도 뿐이었다. ㅜ.ㅜ

다소 급하게 잡힌 일정이라 재빨리 상품을 검색해 보니,
하나투어에서 진행하는 4박5일 팔라우 자유여행이 있어 예약을 했더니 대기란다.
겨우 대기가 풀리기 무섭게, 폭풍검색을 통해 동일 일정에 펀다이빙 액티비티가 포함된 상품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여, 전체 경비를 따져봐도 비슷한 듯 해서 갈아탔다.
ㅇ 항공편: 대한항공 7/19 20:35 인천공항 출발, 7/20 01:35 팔라우 코롤(Koror) 공항 도착 (비행시간 5시간)
ㅇ 호텔: 블루오션뷰
팔라우 코롤 공항은 국제공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자그마한 시골(?) 공항으로 관제탑이 없는 5개 공항 중의 하나로 경험 많은 파일럿 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공항이라나...
입국 수속 후 여행사 현지 가이드와 조인하여 셔틀에서 브리핑을 들으며 호텔로 이동하니 2시 남짓된 듯 보였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 시간은 25분 정도...
개인 장비가 있는 분들만 샵에서 망가방에 장비를 팩킹하고 우리는 키를 받아 방으로 들어왔다.
블루오션뷰 호텔은 다이버들이나 찾을 법한 호텔이란 평이 대부분이었기에 그닥 기대는 하지 않았다.
룸에 들어오니 싱글 침대 위에 토끼가 우리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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