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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지법 (Polar Method)
: 등반루트가 길고 규모가 큰 고산을 안전하게 오르기 위해 베이스캠프와 정상사이에 여러 개의 전진캠프를 설치하여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정상을 오르는 대규모 원정대 방식의 등반 방법- 초기 극지 탐험에서 극점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붙은 명칭
- 미국의 로버트 피어리가 이 방법으로 북극점에 도달(1909년)해서 '피어리 시스템'이라고도 불림
- 노르웨이의 아문젠과 영국의 스코트가 남극점을 놓고 벌인 세기의 대결(1911년)에서도 사용
- 물자수송, 루트공작 및 고소적응에도 용이하고 하산의 안전까지 도모할 수 있으나, 많은 인원, 방대한 물량, 등반의 장기화, 막대한 경비 등 단점도 지적
- 초기 극지 탐험에서 극점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붙은 명칭
- 알파인 스타일(Alpine Style)
: 알프스 고산 4000미터 대에서 행해지던 등반 방식, 라인홀트 메스너와 페터 하벨러 2인조 등반대가 히든피크 북서벽을 3일 만에 등정
- 국제산악연맹(UIAA)의 정의
- 6명 이내의 인원
- 등반로프 팀당 1~2동
- 포터나 지원조의 도움없이
- 다른 팀에서 설치한 고정 캠, 고정로프 등을 사용하지 않고
- 산소기구 없이
- 베이스캠프에서 출발해 자력으로 정상까지 계속 밀어붙이는 등반방식
- 국제산악연맹(UIAA)의 정의
- 슈퍼알피니즘
- 높지는 않지만 더 어려운 봉우리를 추구하는 창조적 등로주의와 알파인 스타일 등반에 기초를 둔 경량화,속도화,정예화,개인화를 바탕으로 1980년대 이후 히말라야 8000미터 고봉과 6000미터 이상 봉우리 들에서 이루어진 등반
- 1980년 폴란드 등반대에 히말라야 동계초등 ("등반은 창조적 행위다")
- 1982년 메스너의 1년동안 3개의 8000미터 등정
- 1984년 예지 쿠쿠츠카의 브러드피크 3개봉 종주
- 1991년 헝가리 등반대에 탈레이 가르시아 북벽 등정
- 김창호 무동력/무산소 히말라야 14좌 등정 등
- 슈퍼알피니즘과 반해 등반의 스포츠 화와 상업주의도 심화되고 있음
- 높지는 않지만 더 어려운 봉우리를 추구하는 창조적 등로주의와 알파인 스타일 등반에 기초를 둔 경량화,속도화,정예화,개인화를 바탕으로 1980년대 이후 히말라야 8000미터 고봉과 6000미터 이상 봉우리 들에서 이루어진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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