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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를 생산/보존/절약하는 것이 등산기술이다
- 산이나 야외에서 체온(신체 내부의 열 또는 에너지)을 36.5℃ (35.8 ~ 37.0℃)로 유지하는 것은 생명유지의 기본
- 에너지 생산은 등산식량, 보존기술은 등산의류, 절약기술은 보행 및 하중기술을 비롯한 여러가지 등산기술임
- 등산 중에는 에너지를 잘 관리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예비체력(30%)을 지니고 있어야 함
- 등산은 99%의 행운이 아니라 1%의 불운에 대비하는 것이다
- 높이와 바람이 체온을 떨어뜨린다
- 높이에 의한 기온감률 : 100m 올라갈 때 마다 0.5 (흐린날) ~ 1.0 (맑은 날). 평균 0.65℃씩 기온이 낮아짐
- 바람에 의한 체감온도 저하 : 바람이 초속 1m 불면 1.6℃씩 체감온도가 떨어짐
- 땀을 많이 흘리면 에너지가 낭비된다
- 모든 액체는 기체로 증발할 때 주변의 열을 빼앗아 가는데, 이것을 증발열이라고 하며, 냉장고의 원리, 태풍의 에너지원이 됨
- 땀이 마를 때 빼앗기는 증발열은 피부가 건조할 때 보다 200배나 많다
- 등산 중 불필요한 땀을 많이 흘리면 에너지가 낭비되 저체온증 유발 → 천천히 걷거나 시원하게 옷을 입는다.
- 손과 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서 체온을 유지하라 (독일속담)
- 머리는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고 있다 (사람은 두뇌를 많이 쓰기 때문에 혈액순환의 30~40%가 머리에 집중되어 체온에 민감)
- 몸은 추워지면 머리와 같이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우선 따듯하게 하기위해 팔이나 다리로 피를 덜 보내게 된다
- 바라클라바같은 보온모자는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준다
* 바라클라바의 유래 : 영국-러시아 크림전쟁(1853~1856) 중, 흑해에 접한 바라클라바 마을에서 전쟁에 나가는 남편, 아들을 위해 얼굴과 목을 보호하기 위해 방한용으로 만든 니트 모자에서 유래 - 손과 발의 동상도 결국 몸 전체의 체온관리를 잘 못할때 신체가 머리와 중요장기만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시스템이 작동되고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벌어지는 조직의 괴사와 한기노출이 겹쳐서 발생한
- 머리부분 레이어링: 1. 머리카락, 2: 바라클라바, 3: 후드의 모자
- LAYERING SYSTEM - 움직일 때 벗고, 멈추면 입어라 - 에너지 보존 (체온관리를 위한 땀의 신속한 배출과 보온)
- 등산의류를 알맞게 갖춰 입을 때 신체의 상태를 가장 쾌적하게 유지
- Layering은 왜 필요한가?
등산복에 요구되는 기능을 종합적으로 만족하는 옷은 현재 없음 - 흡습 속건을 통한 쾌적성, 보온성과 활동성, 방풍, 방수, 투습성 의류를 3단계로 나누어 착용한다
- 1st Layer (Base)
: 피부와 직접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촉감이 좋아야 하고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될 수 있어야 하며 기본적인 보온기능도 필요 (주요 소재 : 쿨맥스) - 2nd Layer (Insulation)
: 보온, 베이스 레이어에서 흡수한 땀을 외부로 배출하기 위한
통기성도 중요 (주요소재 : 폴리에스터) - 3rd Layer (Protection)
: 방수, 방습, 방풍 (주요소재 : 고어텍스)
- 1st Layer (Base)
- 등산 중에는 외부의 기후와 내부의 체온이 상황에 따라 각각 변하지만, 체온은 항상 36.5℃를 유지하도록 옷을 수시로 입고 벗는데, 이것을 레이어링 시스템(속옷/보온옷/겉옷)이라 한다
- 등산의류 선택 기준
- 적합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가 (흡습, 속건, 방풍, 방수, 투습, 보온, 활동성 등)
- 한계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가
- 보관, 휴대가 간편하여 배낭의 무게를 최소화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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